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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 건설재료 산업장비 기술전시회(인터마트)

글쓴이 : Riuheavy 날짜 : 2015-02-13 (금) 15:04

기계·장비 세계적인 새로운 솔루션 탐색 기회의 장 마련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건설시장 성장 트렌드 대거 공개
건설 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장비들 대거 공개 될 것으로
37만5천㎥의 폭넓은 전시공간과 개선된 전시 분야 배치와 독창적인 부대행사 전시도 기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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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30년 건설 산업 전 분야의 긍정적인 전망을 활용 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회가 오고 있다.
오는 2015년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2015 국제 건설재료 산업장비 기술전시회(인터마트)」가 개최된다.
「인터마트 2015」는 수십년간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상을 갖고 있는 전문 산업전시회로서 연간 매출 2천66억 유로의 프랑스 건설 시장에 대한 독보적인 진입구를 마련해주는 매개체가 되는 전시회라 할 수 있다.


3년 단위로 개최되는 인터마트는 지난 2012 인터마트에서 방문객 82%의 시장 참여와 방문객 96%의 만족, 출품업체의 87%가 계약 체결을 이루는 등 화려한 전시 경력을 자랑한다.
오는 4월에 개최될 인터마트 2015는 과번 전시회의 성공적인 결과를 뛰어넘어 더 새롭고 더욱 강화된 모습으로 준비되었다.


주한프랑스국제협의회 김선의 대표는『파리노르빌팽트 전시장은 공항 인접지역이라 해외 전시자들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파리노르빌팽트 전통적인 전시공간(야외시연 공간과 5A, 5B, 6번홀)을 바탕으로 최근에 만들어진 1만5천평방미터의 7번홀을 사용하여 전시공간을 더 넓혔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한 분야별 배치와 방문객들의 전시홀과 야외 시연 구역 사이를 자연스럽게 관람하도록 하는데 중점적인 배려를 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이러한 새로운 전시배치는 인터마트 2015 출품업체의 기계, 장비 및 솔루션에 초점을 맞추고 특정 비즈니스 분야를 원하는 건축건설 전문가 방문의 용이성을 추구했다』고 강조했다.


주요 전시테마는 ▲광산 및 채석장, 건설 자재의 생산과 사용 콘크리트 산업 월드오브콘크리트유럽 ▲건설과 건설 현장 ▲리프팅 및 운반 ▲ 드릴링, 보링 및 특수 기초 조성, 토목, 도로 인프라의 건설 및 유지보수 ▲차량 및 재료, 장비 ▲사람의 운송, 부품, 장비 및 액세서리 ▲환경, 철거 및 재활용 ▲지형, 공학, 자동시스템과 새로운 기술 ▲서비스 및 통신의 구성이다. 『새로운 제품 분류와 관련 프로젝트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한눈에 보여주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주한프랑스국제협회 김선의 대표는 설명했다.

 

◆분야별 발전을 위한 동시행사도 톡톡

유럽 콘크리트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건설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시야를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월드오브콘크리트유럽도 동시 개최된다.
월드오브콘크리트유럽에서는 콘크리트의 생산, 타설, 운반 재료 및 기계를 비롯 콘크리트 석재 포설 서비스의 포괄적인 범위를 선보일 예정으로 콘크리트 분야의 유명 기업(약 40여 기업)들이 참여한다.

 

◆세계 건설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부대행사

인터마트 2015는 부대행사에서도 특별한 구성력을 자랑한다.
독일, 프랑스, 영국에 이어 유럽 4위의 건설시장과 전 세계 11위의 건설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중동 시장을 직접 조명하는 행사들로 구성했다.
먼저 4월 20일에는 터키의 날로 선정하였고, 4월 21일에는 알제리의 날, 4월 22일에는 중동의 날로 선정하여 중동 국가 건설 기계 장비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 볼수 있게 했다.


4월 21일에는 ERA(유럽장비렌탈기업연합)주관으로 인터마트 렌탈데이 행사를 진행하여 장비에 의한 사고 예방과 손괴, 렌탈 관련 정보교류의 장이 열린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라이브 데모 행사에서는 효율적인 파워 엑세스 장비쇼와 장비 사용 전 취해야 할 행동 단계 설명과 구획된 서킷 주변에서의 적절한 장비사용 관련 쇼가 진행된다.
이처럼 차별화된 구성력을 자랑하는 인터마트 2015에는 세계 Top 50 기업 가운데 40개의 기업이 참가 할 예정으로 현재(2014년 12월 기준) 전시면적 80%가 예약을 마친 상태다.

Industrial CNH, 두산, Hitachi Construction Machinery 현대중공업, JLG, John Deere, Kobelco Construction
Machinery,Komatsu, Kubota, Liebherr, Liugong, Manitowoc, Crane Group, Manitou, Sandvik Construction, Sany, Shantui, Terex, Volvo, ConstructionEquipment, Wirtgen Group, Wacker Neuson, Zoomlion / CIFA 등의 저명한 세계 건설기계 업체들이 참여한다. 한국기업들의 참가 현황은 두산, 현대중공업 외 14개 업체 개별 참가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주관 한국관 19개사가 참가확정에 있다.
Mecalac / Liebherr / Volvo Group / Komatsu / Doosan Bobcat / Case New Holland / Iveco / Wacker Neuson / Kobelco Construction and Kobelco
Cranes / Terex / Hyundai / Hitachi / Haulotte / Imer / l Sandvik 등의 기업들이 프로젝트 스탠드 예약, 전시장에서의 미팅 스케줄링, 전시회 주최측과의 의견교환, 저녁 연회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Volvo / Komatsu는 처음으로 실내 및 실외 전시부스에 모두 참여한다. 또한 Holcim Sika, Grace, Mapei, Husqvarna
Construction, Tyrolit, Modern method, PL2M 비롯한 새로운 50개 출품업체가 참가하는 월드오브콘크리트 유럽(World of Concrete Europe)의 출범과 더불어 콘크리트 분야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한편 유럽임대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2 인터마트에서 플랜트 임대 부문의 매출이 38억5천만유로, 유럽 전체 매출 230억유로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임대플랜트 시장 규모의 증가를 반영하여 유럽임대업협회, 미국임대업협회는 인터마트 2015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재기할 예정이다.

 

◆인터마트 2015로 짐작 해보는 국제 건설 프로젝트(2015~2030) 프랑스건설기계제조업 노동조합에 의하면 건설부문의 경기가 오는 2017년까지는 전망이 밝다.
Euroconstruct에 따르면 주택, 비주택건설, 토목 등의 모든 건설 부문이 성장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다.
독일은 영국, 프랑스의 뒤를 이어 성장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오는 2017년 투르-보르도간 노선을 비롯한 고속철 건설사업이 그레이터파리 링프라 프로젝트와 더불어 boom up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영국에서는 런던의 대중교통 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북아프리카와 모로코의 주요 프로젝트 중 2015년에서 2030년 사이에 건설될 고속철도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첫 번째노선은 탕헤르, 케니트라, 라바트, 카사블랑카, 마라케시, 아가디르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두 번째 노선은 북아프리카 고속철도서비스의 일환으로 라바트, 메크네스, 페즈, 타자, 우자를 연결하고 이후 알제리와 리비아로 연결되는 구간이다. 또한 아가디르, 구엘밈과 라요네를 연결하는 450km의 일반 철도노선 건설 프로젝트가 연구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일부 제조업체는 석유 가스 산업 관련 새로운 기계 설계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건설 산업 전 분야를 총망라하는「인터마트 2015」는 관련 산업계에 커다란 호재로 작용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경원 기자/ press@i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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