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레벨의 ‘원격성능, 연비효율, 고성능’ 차세대 굴삭기
차세대 대형 굴삭기 새만금산업단지 내 대형 작업현장 투입
볼보엔진 상호 연동으로 적은 연료 소모로도 탁월한 작업 성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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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일개발 김평식 회장 사진제공: 볼보그룹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57톤급 대형 굴착기 ‘EC550E’가 새만금 산업단지 인근 개발 지역의 대규모 작업현장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고객은 물론 현장 중심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EC550E 1호기는 굴착기와 휠로더 등 15대의 볼보 건설기계를 보유한 익산 지역 최대 고객인 ㈜대일개발에 인도되어 본 현장에 본격 투입되었다. 기존 제품 대비 더욱 적어진 연료소모, 성능 향상 등 고객과 현장이 요구하는 모든 성능과 편의성을 충족시키며 현장의 혁신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EC550E는 첨단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Fully Electro-Hydraulic Control system)이 적용된 IMVT(Independent Metering Valve Technology) 유압 컨트롤 시스템과 낮은 RPM에서도 고출력을 실현할 수 있는(461ps/1600rpm) 볼보 엔진이 상호 연동되어 적은 연료소모로도 60톤급 초대형 굴착기 이상의 작업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익산지역 최대 고객 ㈜대일개발에 EC550E 굴삭기 1호기 인도

최고의 연비와 높은 작업 생산성, 현장혁신과 고객 만족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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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개발은 현장에 볼보건설기계 휠로더 L180H를 도입한 결과 연료 소비량이 기대 이상으로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볼보그룹코리아에 따르면 EC550E 1호기는 굴착기와 휠로더 등 15대의 볼보 건설기계를 보유한 익산 지역 최대 고객인 ㈜대일개발에 인도되었다. 

골재 공급업체인 대일개발은 다양한 채굴 장비 및 대형 크랴사, 컨베이어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매년 70만~100만 세제곱미터(m3)에 달하는 생산 규모로 지역 개발에 꼭 필요한 민간용 및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용 건설 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익산시는 고속철도 호남선과 전라선, 군산선 통과 및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익산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4개의 국가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 등이 있어 교통과 산업,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이를 기반으로 대규모 지역 건립 사업 및 지역 인프라 개발이 활기를 띄면서 건축 관련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는 최근 빨라진 지역 개발속도로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평소 선호하던 제조업체인 볼보건설기계의 대형 굴착기 EC550E 가 가장 현장에 맞는 장비라고 판단하고 1호 고객으로 장비를 의뢰했다. 

볼보 고객사인 대일개발 김평식 회장은 “볼보의 굴착기 및 건설장비들은 내구성이 강하고 연비가 매우 뛰어나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오랫동안 자사의 장비를 모두 볼보건설기계의 장비로만 운영하고 있다”며, “실제 최근 EC480E 굴착기와 휠로더 L180H를 현장에 도입한 결과, 작업 생산성은 물론 비용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으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신제품 EC550E를 바로 도입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볼보 케어트랙’ 장착으로 실시간 장비 관리 가능

“뛰어난 내구성, 성능, 비용 효율성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니즈 탄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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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내에 탑재된 자가진단장치와 연계되어 작동하는 텔레매틱스에 기반하고 있으며, 원격으로 장비의 위치를 파악하고 엔진, 브레이크 등의 상태 및 연료소비량, 작업시간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 볼보건설기계 딜러들이 장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일간, 주간, 월간으로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해 장비 고장을 미리 대비할 수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장비의 가동 중단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부품 및 소모품 교체 주기 또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수익성 향상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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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2021년 신제품인 57톤급 대형 굴착기 ‘EC550E.’ EC550E는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C550E는 저중심 차체 설계 및 강화된 고중량 HD 카운터웨이트(균형추)를 표준 장착하여 험지에서도 안정된 작업을 유지시켜준다.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간단한 조이스틱 레버 조작으로 장비 이동이 가능한CDC(Comfort Driving Control)기능을 표준으로 제공하며, 캡 전면과 상부를 보호하는 낙하물 보호가드(FOG)를 표준 장착했다.

이 밖에도 GPS 기반의 텔레메틱스 기술을 적용한 원격 서비스 관리 시스템인 ‘볼보 케어트랙(Volvo CareTrack)’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이를 통해 넓은 지역에서 많은 장비를 운용하고 있는 현장에서도 실시간 장비관리가 가능해져 높은 생산 효율과 안정된 작업 패턴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 관련해 김평식 회장은 “특히 며칠 간 우리 현장에서 가장 숙련도가 높은 작업자가 EC550E를 테스트 해 본 결과, 기존 제품 대비 더욱 적어진 연료소모, 성능 향상 등 볼보 측에서 제시한 거의 모든 성능과 편의성을 충족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 번에 많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볼보 EC550E 덕분에 작업 사이클 타임도 줄일 수 있고 생산성도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주)대일개발은 작업 현장에서 볼보 장비들이 보여주고 있는 성능과 작업 효율성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 현장에 최선을 다해주는 볼보 중부시자 서비스에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향후 험지형 굴설식 험지트럭의 추가 구입도 검토 중이며, 교체시기가 되면 망설임 없이 볼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주변에도 강력하게 추천하겠다”고 신뢰감을 적극 어필했다.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 영업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고객들의 신뢰와 믿음에 부합하고, 해당 사업장의 요구와 현장 특성에 맞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품과 스마트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이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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