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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신행정수도 건설현장 동향

글쓴이 : Riuheavy 날짜 : 2019-10-01 (화) 08:39 조회 : 18

이집트 신행정수도건설청 및 건설현장 방문 보고서


최근 이집트 정부가 추진하는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
IT 분야 등 대한민국 기업 2개사 입찰 참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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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인 이집트 의회 건물>

 

주 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과 KOTRA 카이로 무역관은 이집트 주재 대한민국 기업들과 함께 신행정수도건설청 및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대한민국 기업들의 참여 가능성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 인터뷰는 신행정수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내 기업은 물론 이집트에 주재하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 일자 및 장소: 2019.7.29./신행정수도건설청(Administrative Capital for Urban Development) 및 건설 현장
- 참석자(한국측): 주 이집트 한국 대사, 경제참사관, KOTRA 카이로 무역관장,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POSCO대우, LS전선
- 참석자(이집트측): 신행정수도건설청장, 프로젝트 매니저, PR 매니저 등 관계자

신행정수도 개요

 

ㅇ 프로젝트 규모: 약 60억 달러(프로젝트 발표: 2016년 5월)

 

<신행정수도 위치- 카이로 시내 중심에서 동쪽으로 약 45Km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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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신행정수도 건설 프로젝트는 대통령이 발표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총 면적 약 168에이커에 이르며 카이로 Suez road와 카이로 Al Ain Sokhna road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카이로의 현재 인구는 약 1800만 명으로 신행정수도 이전이 완료되는 2050년에는 약 4000만 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집트 정부는 신행정수도에 중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현재 2만 3000호의 주택을 건설 중이며, 2020년까지 4만 호를 건설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신행정수도는 21개의 주거 지구와 25개의 "전용 지구"로 구성될 계획으로, 시내에는 고층 빌딩과 에펠탑, 워싱턴 기념비와 유사한 고층 기념물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전시컨벤션 센터, 의료 지구, 정부청사 지구, 국제공항, 외국 대사관 지구 등이 있으며 주요 정부부처, 외국 대사관이 있는 새로운 행정 및 금융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 센트럴파크 2배 크기의 공원, 인공 호수, 2000개의 교육기관, 기술 혁신단지, 663개의 병원과 클리닉, 1250개의 모스크, 4만 개의 호텔 객실, 디즈니랜드 4배 크기의 테마 파크, 90㎢의 태양열 발전소, 카이로와 국제공항을 잇는 전기철도 등이 계획돼 있다.

 

<2019년 7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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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Khaled el Hussiny(PR & Governmental Manager for the ACUD)에 따르면 모든 프로젝트는 이집트 현지 건설 회사가 주축이 돼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 정부로는 중국 정부가 유일하게 여러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신행정수도 프로젝트 중 IT 인프라와 같이 외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 입찰이 여럿 있으며 현재 2개의 대한민국 기업이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기업의 경우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원청자로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보다는 IT 등 경쟁력을 갖고 있는 특정부문에서의 협력업체로서 해당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진1 <이집트에서 가장 큰 모스크(El Fathel Alim)>

El Sisi 이집트 대통령이 2020년 진행 상황을 공개할 1순위 프로젝트로 신행정수도 건설 프로젝트를 선정하면서 신행정수도 건설은 최근 이집트에서 진행중인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됐다. 50개 이상의 이집트 현지 중대형 건설회사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프로젝트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El Sisi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 32개 부처의 약 80%가 2020년 말까지 신행정수도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신행정수도와 카이로를 연결하는 도로는 2020년까지 완공될 것이며 신수도를 오고 가는 대중교통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기업은 두 가지 방법으로 프로젝트에 참여 가능하다. 신행정수도 건설 프로젝트의 향후 과제는 예산을 확보하는 것으로, 이집트 정부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이집트는 물론 외국 투자자를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첫 번째 방법: 투자나 파이낸싱이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
- 두 번째 방법: 프로젝트 소유 기업이 발표하는 국제입찰에 참여하는 것으로 입찰 정보는 웹사이트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아 ACUD 관계자와 직접 연락해 알아보는 것이 유일한 방법

 

현재 신행정수도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 정부는 중국이 유일하다. China Fortune Land Development(CFLD)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타워인 Iconic Tower, 중앙 상업 지구, 13개의 정부 부처 건물, 그랜드 콘퍼런스 홀, 엑스포 시티 등의 건설에 투자하기로 했다. China State Construction & Engineering Corporation은 프로젝트의 메인 주관업체로 선정됐다.

 

본고는 [인터뷰 등 현장 방문 자료, KOTRA 카이로 무역관 자료 종합] 보고서를 요약, 정리한 것이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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