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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건기 무역사절단 상담회 REVIEW

글쓴이 : Riuheavy 날짜 : 2020-03-26 (목) 13:56

한국산 건설기계 및 부품 브랜드 파워 실감


국내 기업 9개사, 알제리 바이어 15개사 참가
경쟁이 치열한 알제리 건설기계 시장,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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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알제 무역관 자체 자료

지난 2월 3일 알제리 ‘Holiday Inn Cheraga, Salle Zaccar’에서 국내 기업 9개사, 알제리 바이어 1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무역사절단 상담회’가 개최됐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와 KOTRA 알제 무역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총 79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요 상담 아이템은 건설 중장비 기계 및 부품이 주를 이뤘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국내업체들은 북아프리카 경제사절단 참가 경험이 있는 1개사를 제외하고는 알제리 파견이 처음인 기업들이 대부분으로, 중동아프리카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을 희망하며 사절단에 참가하게 됐다.

 

자료제공 : 자료: KOTRA 알제리 무역관
정리 :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한국산 어태치먼트에 대한 알제리 현지 높은 관심
총 79건 바이어 미팅 이뤄져

 

이번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무역사절단 상담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상담에 임하는 등 알제리 건설기계 업계의 한국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내비췄다.
KOTRA 알제리 알제 무역관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이번 사절단에 참가한 9개 기업을 모두 만나고 싶어하는 열의가 상당했다”며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온 바이어의 경우 상담장 호텔에 전날에 도착해 투숙하는 한편, 상담회 시작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한 기업이라도 더 만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상담 시간표 상에서는 기업별로 최대 6건의 상담이 가능했으나 한국 참가 기업뿐만 아니라 알제리 바이어들도 한 개 기업이라도 더 만나겠다는 의지가 상당했다”면서 “현장에서 시간을 쪼개 상담 세션 수를 최대한으로 늘려 총 7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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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속에 국내업체들은 총 79건에 이르는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자료: KOTRA 알제 무역관 자체 자료

 

현지바이어 “한국 제품은 중국산에 비해 상당한 품질 차이 있다”
“‘Made in Korea’ 브랜드, 매우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는 상황”

 

이번 행사를 주관한 KOTRA 알제 무역관은 상담회를 통해 몇몇 알제리 현지 바어이 및 유통업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브레이커 및 관련 소모품 유통 및 장비 유지보수 사업을 하고 있는 알제 현지 E사의 Mokhtari 사장은 상담회 참가기업 제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 제품은 중국산과 확실한 품질 차이가 있다고 평가했다.
Mokhtari 사장은 “최근 어떤 한국 기업과 거래에 대해 논의하던 중 이 기업이 중국산 제품을 유통시키는 사례가 있었다”면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실제 건설기계 장비를 생산하고 직접 수출하는 제조사를 만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제품 유통에 있어서 원산지가 한국인 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이며, 이를 증명할 수 있어야 제품 유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토목 및 광산 개발용 기계 수입 및 유지보수 기업 S사의 Mouici 개발부장은 신정부 출범과 함께 시장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Mouici 부장은 “작년의 경우 알제리 정세 문제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경제 전반이 악화되며, 회사의 경영에도 많은 문제가 있어 활발히 대내외 비즈니스를 추진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면서, “알제리에서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는 매우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상담회를 통해 좋은 기업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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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회에서 알제리 바이어들은 한국산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상당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국내기업 “알제리, 글로벌 판로개척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기대”
서브 딜러 발굴 통한 유통망 확보 및 기술제휴 협력 통한 현지화 필요

 

한편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국내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기대하지 않은 시장이었는데 예상외로 전문성을 갖춘 좋은 기업들을 만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일부 참가기업들의 경우 과거 여러 경로를 통해 사업 논의를 진행한 적이 있었으나 중간에 연락이 끊긴 바이어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고 하며,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향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국내 기업들은 이번 상담회 이외에도 바이어 개별 방한, 라스베가스 CONEXPO, 서울 국제건설기계전시회(CONEX) 등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전문전시회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팔로업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제리는 신정부 출범과 함께 민생 안정을 위해 도로, 주택 건설 및 자원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관련 건설기계 장비 및 그 부분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정부 정책 수립 및 프로젝트 발주 전에 선제적으로 건설장비에 특화된 무역사절단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알제리 시장 진출 기회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알제리 현지 한 바이어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 제품도 알제리 시장에 다양하게 진출해 있어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장임에도 불구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경쟁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한국기업들은 서브 딜러 발굴을 통해 건설기계장비 소모품을 유통시키거나 현지 정부 정책 방향을 고려해 기술제휴 등 협력을 통한 현지 협업 기회를 활용한다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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