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336 시리즈 등 2개 라인업 공개

반세기 건설기계 산업의 명가 ㈜혜인은 2019년형 캐터필라 풀체인지 트랙 굴삭기 2개 기종 330, 336을 올해 3월부터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330, 336은 캐터필라의 최신기술 적용으로 작업 안전성, 편의성, 효율성, 연비까지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전복 보호 운전석(ROPS 캡), 하부 풀 트랙 가드, 연료효율을 높이는 붐/스틱 재생 시스템, 집게/브레카 라인(330만 해당), 2D 측량 시스템(CAT Grade with 2D), 운전자가 설정한 지점에서 붐, 스틱, 스윙동작 등을 멈추게 하여 작업 안정성을 향상시킨 작업 공간 제어 시스템(E-fence), 상차 작업 시 모니터를 통해 적재 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CAT Payload Management), 실시간으로 인양 하중을 측정하는 시스템(Lift Assist), 엔진과 유압 동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작업환경에 필요한 힘만큼 동력을 제공하는 스마트 작업모드, 풀터치 모니터, 버튼 시동, 운전자 별 설정 메모리 기능 등이 모두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또한, 기존의 F 시리즈 모델들과 달리 유압드레인 & 파일럿 필터가 제거되었으며, 에어필터 서비스 주기는 2배 이상 연장돼, 유지보수 비용은 15~25% 정도 절감시킬 수 있으며, 작업효율은 최대 20~30%, 연비는 10~15% 가량 향상시킬 수 있다. ㈜혜인 CAT장비사업본부 육웅수 본부장은 “성능과 사양 모두가 새로워진 캐터필라 트랙 굴삭기 330, 336이 앞으로 각종 건설현장에서 크게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화된 성능의 차세대 건설장비를 적재적소에 공급함으로써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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