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건설기계 비즈니스 전시회

‘2017 한국중장비전시회(KOHES 2017)'

- 96~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서 팡파르


건설기계 국내 최대 수요자 단체 전국건설기계연합회

2,000명 이상 지역지회 회원 참관의사 타진


업계-수요자 상생 패러다임 구축… ‘관계 중심’ 전시회의 새로운 기준 제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7 한국중장비전시회(KOHES 2017)’가 오는 9월 6~8일 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중장비 전시회는 지난해 국내 최대 건설기계 소비자 대표 연합체인 ‘전국건설기계연합회(회장 이주성)’가 공식 주최사로 선정되며 국내 유일의 소비자 주도의 산업 전시회로 변신을 시도 시도했으며, 올해 전시회부터는 외연을 확대하면서 내실을 다져 건설기계 분야 대표 비즈니스 행사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건설기계산업 재도약과 상생 위해 ‘전국건설기계연합회’ 두 팔 걷어
연합회 지역 회원 대거 참관의사 피력… 셔틀버스 30대 지방 운행 1,200명 수송 예상

이번 2017한국중장비전시회는 “건설 중장비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니즈 지향형 정보제공에 따른 건강한 선순환 유통체계 확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접점을 높여가면서, 참관객과 참가업체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건설기계연합회(이하 전건연)가 주최하는 2회 대회인 만큼, 연합회 산하 전국 17개 광역시도 연합회를 비롯해 상기 지역연합회 산하 226개 시 군 지회 및 자주식굴삭기협회, 10 굴삭기협회 등 기종협회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관의 뜻을 밝히고 나섰다.
이에 전시회 주최측은 전시 기간 중 전국 광역시도 연합회 및 지회 회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대단위 셔틀버스를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운영되는 셔틀버스는 총 30대 규모이며, 추최측은 이를 통해 최대 1,200여명의 지방회원을 수송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셔틀버스는 서울을 비롯한 충남, 충북, 대전, 경기, 강원, 인천 등 킨텍스와 3시간 이내 지역에서 전시기간 중 집중적으로 운행된다.


이에 대해 전시회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전건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관의지를 반영해 전시회 참가기업의 성과를 높이고, 전건연 회원들에게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지식•정보 제공과 더불어 친목도모의 장으로 활용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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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계 ‘토털솔루션 엔지니어링 전시회’ 조각을 맞추다
출품품목 다양화 꾀해…업계 간 밸류체인 형성 및 고객접점 확대 위한

오픈 비즈니스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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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의 주요 전시품목으로 △중장비 어태치먼트 △컨베이어 △중장비 타이어 △펌프, 벨브, 호스 등의 주변기기를 비롯해 △각종 굴삭기 △로우더 △지게차 △크레인 △도로포장기기 △광산굴착장비 등의 건설기계 완성차, △굴삭기 제어시스템 △센서류 △무인화 리모트 컨트롤러 등의 혁신기기 등이 출품되면서 다수의 주요업체들이 출품등록을 마쳤다.


이밖에도 △산업용 안전화를 비롯해 △자동조절체어 △고무트랙 △중장비 필트레이션 제품군 △농기계 등의 기타제품군도 다수 출품된다.


이에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는 완성차부터 주변기기, 안전 및 4차 산업혁명 융합 솔루션 등 건설기계 산업 관련기술들이 총망라된 ‘건설기계 토털솔루션 엔지니어링 전시회’로 많은 볼거리와 사업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본 전시회는 동기간 같은 장소에서 제10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7)이 동시에 개최되어 중장비 관련업체와 중장비 실수요자 뿐 만 아니라 환경 및 재활용 산업군과 직접적 으로 소통하고, 이들 시장에서 벨류체인을 형성하는 비즈니스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 공동주관사인 아이유뉴스(주)/월간중장비는 “이번 ‘한국중장비전시회’는 건설기계 수요자들의 실질적인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최신의 신기술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틀에 박힌 산업전시회 벗어나 즐기면서 체험하는 전시회로 ‘환골탈퇴’ 선언
신형 건설기계 체험 위한 ‘중장비 종합 상담관’ 운영…

전건연 회원 대상 레저 프로그램 시행


전시회 주최측은 실질적 유저, 바이어, 신규시장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전시기간 주요기업 동영상 시연, 중장비 종합 상담관 운영, 전건연 회원 대상 감악산 트래킹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전건연은 오랜 침체를 겪고 있는 중장비 업계에 수요와 공급의 가교 역할 확대하면서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중장비 종합 상담관’을 별도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중장비 종합 상담관은 국내외 대표적인 브랜드들의 최신 중장비 완성차들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특별전시관으로 각 브랜드 별 최신 중장비를 직접 시승하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한편 주최측은 전건연 회원들의 전시회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전시회 참관과 연계한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트레킹 프로그램을 전시회 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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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장비, 전시회 기간 관련업체 홍보 동영상 상영 예정
“국내 대표 건설기계 엔지니어링 전문 미디어로서 역량 집중한다”


전시회 홍보 및 참관객 유치를 위해 건설기계연합회는 ▲연합회 홈페이지 전시회 행사 고지 ▲월간중장비, ㈜광륭 등 주관사와 공동으로 우편 및 이메일 초정장 각 지부 및 회원 개별 발송 등의 세부적인 전시홍보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공동주관사인 ‘아이유뉴스(주)/월간중장비’와‘ (주)광륭’ 역시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 등의 사이드 지원으로 참관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월간중장비는 ▲자사 발행「월간 중장비」를 통한 지면기사 및 오프라인(인터넷)기사를 통해 사이드 홍보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월간중장비 인터넷사업부와 편집부에서는 ‘전시회 특집’ 및 ‘참가예정업체 인터뷰’등의 기획기사 및 전시회 온오프라인 광고게재 등의 매스컴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환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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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시기간 중 월간중장비 부스에서는 대형 모니터를 통해 전시회기간동안 시연 영상 홍보를 원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자사 홍보영상을 2~3분 간격으로 전시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또 다른 공동 주관사인 전시기획 전문업체 ㈜광륭 역시 ▲보도자료 배포 ▲건설기계 연합회와 전략적 MOU 추진 ▲ 국토부 및 지자체 등 관련부처 공조 기획 등을 전개해 내실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2017 한국중장비전시회 주최측인 전국건설기계연합회와 월간중장비는 이번 전시회를 주요 구매 협력사는 물론, 전시회 참가기업들과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수요자와 공급자 간 상호 경쟁력 확대를 위한 허브로 만들어 간다는 비전이다.


또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신기술 및 우수성과 공유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확대하고 ‘동반성장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한 상생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월간중장비 박용택 대표는 “이번 2017 한국중장비 전시회는 지방의 수많은 전건연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관 의사를 표명한 만큼 딱딱한 산업전시회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건설기계 사업자와 각 업체의 영업 파트너 등 생태계 구성원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이 바탕 된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기회로 만들도록 전시회 기획과 홍보에 있어서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전시회가 건설기계 수요자와 기업 모두가 동반 성장의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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