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파고 넘고 새롭게 도약하는 2020 한 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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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철주야 한국 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2020년 한해는 더욱더 건강하고 웃는 일만 가득 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저희 대한중공업은 더욱더 성실하고 낮은 자세로 고객 모든 분들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정말 힘든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공공부분 건설현장의 일거리도 줄었고, 많은 굴삭기 차주 분들도 일거리가 줄었다고 하시는 분이 더 많다 보니, 저희 같은 어태치먼트 제조사나 굴삭기 제조사들도 매출 감소의 결과를 낳지 않았을까 짐작해 봅니다.

다행히도 저희는 꾸준한 전략과 시장 수요 예측 및 신제품 등을 통해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 했다 보니, 타 업체들보다는 그나마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해 대한회전틸트 링크 / 대한틸트 링크 등 미래형 신제품이 출시를 통해 국내 대표 어태치먼트 브랜드로서의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동시에, 2019년에는 국내에서 좀 부진한 부분을 해외 수출로 많이 대체할 수 있었던 한해였다 보니, 2020년에는 새로운 제품들과 더불어서 세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승전보를 울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2020년에는 어떤 예상치 못한 환경이 발생할지 모르기에, 저희 대한중공업 모든 임직원은, “변화와 창조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시 한번 똘똘 뭉쳐서 어려운 시기에 등불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국내 및 해외의 국제 전시회에 참여할 계획도 갖고 있으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더 강력한 복지 정책도 구상 중에 있습니다.


또한, 품질경영의 정착을 목표로 삼고 관련한 업무진행 준비 및 세부사항 진행을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노력들이 2020년 연말에는 달콤한 결과물들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예정입니다. 모쪼록, 새해에는 모든 건설기계인들의 가정의 행복이 깃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대한중공업 대표이사 황 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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