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질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대전서 강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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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교육기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회장 이주성, 이하 건사협)는 최근 대전 도마동에 위치한 대전교육장에서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건사협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계조종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법정교육기관이다. 이날 워크숍은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건설기계조종사 전문교육기관 지정 및 추진 경과, 향후 운영계획, 강의내용 및 강의설명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건설기계조종사들은 안전교육을 통해 △교육의 배경 및 목적 △건설기계 관련 법령 이해 △건설기계의 구조 △건설기계 안전 작업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의 내용이 담긴 강의를 받는다. 건사협은 퇴직 고위 공무원과 대형 건설사 재직 경력자를 비롯해 건설기계 관련 석·박사 학위 소유자와 기술사 그리고 건설기계 조종 10년 이상의 경력자 등의 최고 전문가들을 강사로  대거 영입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강사들은 안전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워크숍을 총괄한 건사협 장인섭 본부장은 “건설기계 조종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재해 예방 사례 및 대책 등의 구체적 방법을 알아야 한다”며 “건사협의 안전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방법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은 지난해 10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개정으로 시행됐다. 다만 현재 코로나19에 따라 교육 유예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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