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중장비전시회-오는 8월 26일 개최
업계와 고객이 함께하는 ‘협업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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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중장비 전시회- 부품 및 어태치먼트 판매 대전(KOHES2020)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오는 8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계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무대 조성이라는 ‘공유가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종합전시장(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한국중장비전시회- 부품 및 어태치먼트 판매 대전(이하 KOHES2020)의 개막이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KOHES2020는 ‘국내 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산업의 육성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을 위해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회장 이주성, 이하 건사협)과 월간중장비(대표 박용택), ㈜광륭(대표 강주용) 등이 협심해 야심차게 기획한 건설기계 전문 전시회로 2015년 최초 개최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미국의 콘엑스포, 독일/중국의 바우마, 프랑스 인터마트에 버금가는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5년 여 동안 매년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그동안 많은 관련업계와 중장비 고객들이 행사를 예의주시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산업 전반의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주최측은 업계의 재도약과 부활을 위해서라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전사적인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KOHES2020 전시회 문의 : www.iuheavy.co.kr
 T: 02-2163-8878

 

공급자와 실수요자 모두 만족하는 전시회 만드는데 총력
우수 바이어 발굴 및 구매력 갖춘 회원 참가 유도 위한 구체적 전략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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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장비 산업은 기술적인 면에서 이미 세계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규모 면에서는 유럽과 미주, 최대 시장인 중국에 비해 턱없이 빈약한 것이 현실이다. 시장의 파이를 늘리면서 신바람 나는 비즈니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전시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이 때, 업계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신속하게 캐치하여 새롭게 형성되는 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하고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이기도 하다.

KOHES2020은 코로나 19 여파로 힘겨워 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고 경쟁력을 어필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다. 주최측은 이번 KOHES2020 주최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 업계와 고객 모두가 상생발전하고 재도약을 견인하는 무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나섰다.

이번 전시회 주관사인 ㈜광륭 강주용 대표는 “지난 2015년 창설 후 매년 개최되는 KOHES는 중장비 업계를 끄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가하는 최고의 마케팅 무대를 지향하고 있지만, 그동안 업계의 참관객 동원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업체들의 참가율이 저조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라며 “국내 업계의 저변이 넓지 못할 뿐만 아니라, 평일에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중장비 운전자 및 임대업자 등 고객의 특수성으로 평일 전시회 참석이 쉽지 않다는 지적들이 있지만, 현재 코로나19라는 대외적인 리스크가 오히려 국내 건설기계업계에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 성공을 위해 주요 고객인 회원들의 참가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참가율을 높여 신바람 나는 비즈니스의 무대로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시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주최사인 건사협과 ㈜광륭 및 월간중장비는 전시회 준비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월간중장비 박용택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관련 업체들이 최신 기술과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함으로써 국내외 건설기계 및 부품, 어태치먼트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조망해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건사협 회원들은 물론 장비 실수요자들의 적극적인 전시회 관람을 독려했다.

㈜광륭 강주용 대표는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구매력과 의사결정수단을 가진 우량 바이어를 대거 유치하기 위해 월간중장비와 ㈜광륭은 전시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고객 간의 우회적인 비즈니스 창구 개설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확대 전개해 건사협 회원 뿐 만 아니라,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들의 전시회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참가업체와 바이어 매칭을 유도해 나가는 것이 이번 전시회 운영에 있어서의 핵심 철학”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전시기간 중 열리는 해외바이어 수출 및 구매 상담회 등의 부대적인 행사 기획을 위해 전국 최대 중장비 실수요자 협의체인 건사협과 긴밀히 협력 하는 등의 구체적인 커스터마이징 비즈니스 플렌도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차별화된 비즈니스 지원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전시장에 마련한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참가업체와 바이어들 간의 구매/수출상담회를 주선함으로써 성공적인 구매/실적을 기대해 본다”며 그간의 전시회와의 달리진 점을 강조했다.

 

전방위적 마케팅 통한 홍보로 참관객 유치에 박차
“업계에겐 재도약 기회 마련하고, 사기 진작 무대로 만들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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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ES2020’ 주최사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이주성 회장

실제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어태치먼트 시장의 가장 뜨거운 핫아이템으로 떠오른 틸트로테이터 및 건설기계 제어 시스템 등 그동안 유튜브 및 전문미디어 광고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혁신적 제품들이 출품을 앞두고 있어 참관객들이 이들을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ICT융복합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지능화되고 자동화·복합화·다기능화·고효율화된 미래형 솔루션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이와 관련된 제품들에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차별화된 기술력, 혁신적 디자인제품, 완벽한 AS 등 미래수요를 예측한 제품과 기술들이 공개되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KOHES2020’의 성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는 이미 마쳤다. ㈜광륭 강주용 대표는 ‘월간중장비/아이유뉴스(주)와의 미디어 파트너 협력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NS, 뉴스레터 등 각종 홍보 툴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공을 드렸고 이렇게 구축된 홍보 툴을 통해 보도자료 배포 및 참가업체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특히 구매력을 갖춘 회원 및 바이어 유치에 총력을 다해 국내외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년간의 충실한 준비기간을 거친 만큼 전시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이 높은 ‘KOHES2020’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관을 당부했다.

‘KOHES2020’ 주최사인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이주성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도 계획된 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하는 것이 주최사로서 건사협의 역할”이라면서 “회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시회를 만들고 위기의 상황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건사협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 회장은 이어 "월간중장비 및 ㈜광륭 등 전시회 주최에 잔뼈가 굵은 업체들과 함께하는 전시회인 만큼,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와 산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주관사들도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악재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건설기계산업의 재도약의 밑거름은 물론,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사기를 양양하는 계기가 돼 향후 국제적인 건설기계 전문 전시회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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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기계조종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건사협은 정부가 인정한 법정교육기관으로, 건설기계 조종사들이 철저한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강사 워크숍’ 등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한편 건사협은 지난 2월 국토부 건설기계 분야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전문교육기관은 국토부의 기준에 따라 교육 과목과 방법, 인력, 시설 및 장비 등 건설기계 조종 교육 훈련 체계를 갖춰야만 지정 받을 수 있다.


건사협은 퇴직 고위 공무원과 대형 건설사 재직 경력자를 비롯해 건설기계 관련 석·박사 학위 소유자와 기술사 그리고 건설기계 조종 10년 이상의 경력자 등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대거 영입하는 등 정부가 인정한 법정교육기관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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