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건설기계 개발 본격화한다
한양대·건설기술연구원과 3자 업무협약 체결

건품연.png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민희, 이하 건품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건설자동화 기술개발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스마트건설 연구개발에 나선다.

 

본 협약에 따라 건품연과 한양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 산업통상자원부 기계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토공작업 자동화를 위한 자동화 굴착기-트럭 운영시스템개발’△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기술개발사업 ‘지능형 건설장비 관제기술’및 ‘디지털 기반 도로 건설장비 자동화 기술’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향후 건설기계의 무인화, 지능화, 친환경 분야 연구 기획 및 개발에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 원장은 “스마트건설기계 원천기술력을 가진 건품연이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기술개발에 나서게 되어 건설기계 및 건설산업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중장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