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대여업자 위한 지원책 마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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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성 건사협 회장이 재임에 성공했다. 최한규·강석광 차기 감사도 선임됐다.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이하 건사협)는 최근 세종시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임원선거’를 가졌다고  밝혔다.

 

두 명의 후보가 나선 회장 선출에서 이주성 회장은 대의원 181명중 109명에게 선택받아 재선임됐다. 이 회장은 당선소감으로 “건설기계대여업계를 위한 제도 개발과 사업자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성 2기’는 내년 첫날부터 시작해 2년간 이어진다. 신임 감사도 선출됐다.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 감사 선출에선 경북도회의 최한규씨와 경기도회의 강석광씨가 선출됐다. 두 감사 당선자는 “집행 전반에 대한 감시는 물론, 문제 해결책도 제시할 수 있는 감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총회는 선거에 앞서 정관을 변경(광역시도회 사무소 이전)하고 선거관리규정을 제정했다.

 

한편 건사협은 전국의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 3만여명이 가입돼 있는 건설기계대여업계 최대 규모 단체로, 지난 2018년 9월 국토부 인가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지난 2월에는 건설기계조종사 법정안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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