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안전 의식·문화 확산”
세종서‘건설기계 안전 캠페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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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이하 건사협, 회장 이주성)는 지난 4월 29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세종수질관리센터 맞은편 공터에서 건설기계 안전 의식·문화 확산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기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설기계인들의 ‘건설기계 안전 실천 결의’를 비롯해 건설기계 사고 예방 현수막 설치, 건설기계 후부 반사띠 부착 등 건설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5월1~ 31일까지 한 달을 ‘건설기계 안전의 달’로 정해 건설기계인 스스로 건설기계 안전 지키기 운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마지막 날인 5월 31일에는 종료식과 함께 최우수 안전 지회 등을 선정해 수상식도 가졌다.


최근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 개정(지난해 1월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건설기계인(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건설현장 사업주 등의 안전보건조치 등이 의무화 됐다.
 이에 건사협은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건설현장 사업주 등의 안전보건조치 의무 사항 등이 담인 유인물 5만장을 전국 건설현장의 건설기계인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주성 회장은“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기계 사고의 대부분은 건설현장 사업주 등의 안전조치 준수와 건설기계인의 안전 작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설기계 안전 의식이 높아져 건설기계 사고가 크게 감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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