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국가유공자 거주시설 개선사업 완료
6ㆍ25 참전 용사 및 천안함 용사 유족 대상 거주시설 개선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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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자 거주시설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회사는 국가보훈처 및 천안함재단의 협조를 바탕으로 6ㆍ25 참전 용사 및 천안함 용사 유족을 거주시설 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회사의 주요 거점지이기도 한 충청북도 음성군, 울산시 울주군, 충청남도 서천군 등 3곳에서 약 4주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가 실시되었다.
집수리 및 도배장판 교체를 비롯한 주거공간 리모델링과 가구 및 가전제품 교체 등에 약 1억원 상당의 재원을 투입해 전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개선사업은 작년 6월 시작해 대상자 선정, 발주, 공사의 과정을 거쳐 6개월만인 지난 12월 끝이 났다.
현대건설기계는 거주지 새단장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작년 12월 16일(목)부터 22일(수)에 걸쳐 6ㆍ25 참전 국가유공자인 김경두(87세, 울산시 울주군), 이규삼(87세, 충북 음성군), 천안함 용사 유족인 김석우(67세, 충남 서천군)씨의 자택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어 현대건설기계는 이달 21일(금),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거주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 공을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현대건설기계 HR/지원부문장 박호석 상무는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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