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9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건설 엑스포 후기

글쓴이 : Riuheavy 날짜 : 2019-09-02 (월) 13:33 조회 : 96

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건설엑스포 ‘Buildexpo’


Buildexpo, 건축관련 혁신기술 및 기계장비 전시
저가 중국제품과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력으로 시장진출 모색해야

 

메인1.png
자료: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건축엑스포 홈페이지

 

케냐 나이로비 케냐타국제전시장(Kenyatta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 KICC)에서 2019년 7월 4~6일 3일간 케냐 건축엑스포(Build Expo)가 진행됐다. 또한 Light Expo(제6회), Mine Expo(제5회), Afriwood Expo(제6회), Afriglass Expo(제2회) 등을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철강 유리 등의 건축자재, 광산기계, 포크레인, 크래인 등의 건설 중장비 기계부터 조명 등의 인테리어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 동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건설 전시회로 중국, 독일, 포르투갈, 남아공, 한국 등 40개국 275사가 참가했다.
특히 한국은 1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의 건설업계에 현대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으며 건축관련 혁신기술 및 기계장비를 소개하는 전시회로 치러졌다.

 

참가기업 인터뷰

 

<한국 기업 부스>

사진1.png
자료: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ㅇ 금유산업(한국 기업)

 

Q) 어떤 제품을 판매하는가?

A) 도로 및 광산에 쓰이는 Undercarriage Parts(Track Link Ass'y, Idler, Sprocket, Roller 등) Hydraulic Breaker, Attachment, Mini excavator 등을 판매하고 있다.

Q) 케냐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나?

A) 우리는 케냐에 처음 방문했다. 아프리카 시장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서 동아프리카의 허브인 케냐의 시장현황이 어떤지 파악하고 싶어서 해당 전시회에 참여했다.

Q) 케냐 시장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

A) 케냐 및 아프리카의 국가들은 개발도상국으로 인프라 건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특히 자원이 많아서 광산산업도 발달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장비는 도로 및 광산에 많이 쓰이는 제품이며 소모성 제품으로 시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다만 우리가 처음 참가하는 전시회여서 앞으로 시장조사를 더 해야 할 것이다.

 

ㅇ EDCO-CRETE(중국 기업 현지 에이전시)

 

Q) 어떤 제품을 판매하는가?

A) Concrete Stamp Mat로 다양한 몰드 및 색을 이용한 콘크리트 바닥재를 판매하고 있다.

Q) 케냐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가? / 일반 바닥재나 타일에 비해 자사 제품의 장점은 무엇인가?

A) 우리는 케냐에서 제품을 팔고 있으며 2018년 말에 카렌에 쇼룸을 만들었다. 우리 제품은 일반타일보다 내구성이 강하며 유지 보수가 쉽고 고객취향에 맞게 디자인과 색을 고를 수 있다.

Q) 케냐시장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

A) 우선 이 제품은 케냐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아직은 많은 고객들에게 우리 제품을 알리는 중에 있다. 하지만 일반 타일과 바닥재의 단점을 보안한 제품으로 앞으로 점점 인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건설경기가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바닥재 시장도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서도 참관객의 문의가 많아 전망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가기업 부스 전경>

사진2.png

 

사진3.png

 

사진4.png
자료: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ㅇ Rexe Roofing Products(케냐 기업)

 

Q) 어떤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가?

A) 우리 회사는 루프팅 솔루션 회사이다. 케냐와 동아프리카 시장에 저렴한 가격, 고품질의 지붕재료 및 방수 재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취급품목으로는 Stone Coated Roofing 타일, Roofing Shingle, 방수제, Roof Gutter, Roofing Board 등이 있으며 지붕 설치 서비스도 하고 있다.

Q) 주력 상품이 무엇이며 제품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우리의 주력 상품은 앱 방수막(Atactic Polypropylene waterproofing membrane)이다. 지붕을 통한 누수는 재정적 손실뿐만 아니라 상업용 건물에 심각한 물리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앱 방수막은 상업용 건물 같은 평평한 지붕을 위한 방수막으로 내구성이 뛰어나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방수뿐만 아니라 고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다.

Q) 케냐 시장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

A) 케냐는 Big4 아젠다 중 하나인 서민주택 공급을 위해 많은 예산을 배정하고 주택자금 리파이낸스사를 설립하는 등 서민주택공급에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건설 시장의 열기도 꺼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따라 우리 제품도 꾸준히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로비 건축계획 승인 규모 및 준공규모 추이(단위: US$ 천)>

표1.jpg
자료: 나이로비 시청

<연간 시멘트 소비량 추이(단위: 천 톤)>

표2.jpg
자료: Economic Survey 2019

<케냐 도로공사 지출 규모 추이(단위: US$ 천)>

표3.jpg
자료: 인프라&케냐 도로위원회(Infrastructure & Kenya Roads Board)

 

시사점

 

케냐의 2019/20 회계연도 예산은 Big 4 어젠다에 집중하고 있으며, Big 4 어젠다 중 하나인 서민주택공급에 11억 달러, Big 4 어젠다를 이루기 위한 발판인 에너지 인프라 ICT 분야에 44억 달러를 배정했다.
특히 나이로비에서 발급된 건축계획 승인 규모는 2016년 3억 달러, 2017년 24억 달러, 2018년 21억 달러로 감소세에 있지만 준공된 건물의 규모는 2016년 7억8000만 달러, 2017년 8억6000만 달러, 2018년 9억 달러로 증가하고 있으며, 시멘트 소비량도 2016년 631만 톤, 2017년 586만 톤, 595만 톤으로 증가했다.
또한 케냐의 도로 건설 및 업그레이드 등으로 지출된 금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8/19년도에는19억8000만 달러에 이르는 추세다.
이번 전시회 참가국 중 중국 기업의 참가가 눈에 띄게 많았으며 중국산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가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케냐 사람들이 인기가 있었다. 한국 기업들은 중국 제품과 차별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틈새시장을 공략해 장기적으로 신뢰성을 확보하는 적략으로 진출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특히 케냐는 우후루 대통령 정부의 5만 가구 저가형 주택 건설 프로젝트 및 대규모 공무원 주택단지 건설 계획, 인프라 확장을 위한 도로공사 계획이 계속 추진 중에 있다. 따라서 해당 산업 분야 내 한국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진출 방안 모색이 권장된다.

 

본고는 [건축엑스포 홈페이지, 전시 참가자 현장 인터뷰,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자료 종합] 보고서를 요약, 정리한 것이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