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건설 인프라 및 자원 개발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에피록(Epiroc)이 굴삭기 어태치먼트 및 휴대용 유압공구 글로벌 제조업체인 스탠리 인프라스트럭처(STANLEY Infrastructure)를 인수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인수는 한국 스크랩 어태치먼트 시장으로의 진출에 대한 에피록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에피록은 이미 광산 및 건설 분야에서의 글로벌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한 기업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그들의 영향력을 한층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한국 스크랩 어태치먼트 시장은 높은 수요와 성장 잠
국내 중고 중장비 최대 마켓으로 베트남 시장이 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협력과 전략이 중요한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국내 중고 중장비 수출기업들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들과의 강력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이해력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시장 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으며, 베트남 시장에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베트남 현지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현재 많은 수출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및 홍
정부가 건설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본격적인 단속에 돌입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관련 기관이 주도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4월부터 건설현장에서의 불법 부당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예정되어 있다.최근 건설현장에서의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관들은 이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국토부와 고용부, 경찰청 등은 현장 지도와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행위의 주요 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특히, 채용 강요 등의 문제로 불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강력
한국기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기계기술정책 제 115호 '기계산업 2023년 성과와 2024년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건설기계 산업은 내수와 해외 수요의 감소로 전체적으로 34% 감소했다고 전했다.특히 해외 수요는 2021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지만, 2023년 4분기에는 -36%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국내 건설기계 수출액은 2023년 4분기까지 72.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으며, 미국 수출액은 25.3억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그러나 러시아 수출 제재와 중동 리스크 등이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며 건설
전세계 무인 건설장비 시장이 2021년 100억 2000만 달러에서 작년에 118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4%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11.8%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바 있는 '건설기계 무인화 기술 동향' 관련 국내외 유력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까지 시장 규모는 185억 3000만 달러까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무인건설기계의 중요성은 사람이 직접 조종하지 않고 중장비가 스스로 작업함으로써 위험한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무인건설기계 도입으로
최근 건설 및 굴착 산업에서 유압식 틸트로테이터의 기술 동향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의 발전은 산업의 성장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혁신적인 특징들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건설 및 굴착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에는 틸트로테이터와 스마트 건설 기술의 융합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신 유압식 틸트로테이터 기술의 동향과 함께 스마트 기술의 도입이 어떻게 이 산업을 혁신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무선 제어 솔루션의 도입가장 현대적인 동향 중 하나는 무선 제어 솔루션의 도입으로, 이 솔루션을 통해 운전자
최근 인도 정부는 자국산업 육성정책인 “Make in India” 기조에 따라 수입의존도가 높은 제품들의 인도 자국 내 생산을 유도하고자 수입제품에는 각종 규제를 부과하고 인도 제조제품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도 저가 중국제품을 규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품목의 경우 한국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관련 업계에서는 규제내용을 숙지하고 현지 동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글 : 인도 뉴델리무역관 윤승현저가 스크루 및 후
중동지역 대표 건축기자재 박람회인 빅 파이브 글로벌(BIG 5 Global)이 지난 12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개최되었다. 1979년부터 역내 건축·건설 분야 산업 관계자들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되어온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44회를 맞이하였으며, 부동산 개발사, 건축가, 시공 및 설계사, 기자재 제조업체, 유통사 및 컨설턴트에 이르는 관련 산업 종사자 10만여 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 마련된 전시장은 건축내장재, 건설장비 외 품목(Sector) 별
△진동형 어태치먼트, △틸트 기반 어태치먼트와 같은 차세대 어태치먼트 제품군은 다양한 환경에서의 활용도, 고객의 생산성 향상, 장비의 안전성 제고 측면에서의 장점을 통해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추세다. 이렇기에 현재 유수의 국내 제조사들이 앞다퉈 기술혁신에 열을 올리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기술혁신과 영업력/마케팅 강화를 위한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2019년 설립해 일반 바이브로해머(Oridinary Vibro hammer)외에 신제품인 틸팅타입 바이브로해머(Tilt
정밀한 금형 및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품질기준에 만족하는 고품질 산업용 패킹 제품군을 생산 및 가공 유통하고 있는 (주)에스제이패킹이 최근 독자적인 패킹 가공 기술력을 강화하고, 건설기계 패킹시장으로 보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품질력과 서비스 강화를 주도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온 ㈜에스제이패킹은 오랜기간 다양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술력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품질경영을 구현하고, 고객은 물론 임직원들의 복지 최우선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이 분야 모범기업으로도 손꼽힌다.㈜에스제이패
2022년 2월 24일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러시아에 대한 EU의 제재도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EU는 6월 23일 기존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1번째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를 승인했다. 해당 제재에는 이미 EU 역내 수출입이 금지된 제재 품목이 제3국을 우회해 EU 역내로 수입되거나 러시아로 수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우회 방지 조치들이 포함됐다. 특히 우회수입 방지 조치에는 한국의 EU 주요 수출 품목인 철강의 일부 품목이 포함돼 있어 우리 기업의 주의가 필요하다.출처 : KOTRA작성 :
국토교통부는 ‘실시간 전도 위험경보가 가능한 IoT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 ‘U자형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모듈에 박스형 모듈을 삽입하는 방식의 탈현장 건설공법’ 등 스마트 건설신기술 7건을 포함하여 총 26건을 건설신기술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건설신기술 지정 제도는 민간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건설산업 도약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서, 20년부터 I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의 신기술 지정 심사 시 가점(첨단기술성 항목 10점)을 부여해 오고 있으며,
HD현대건설기계가 미니굴착기 신규 라인업을 론칭하며, 제품 경쟁력과 공급능력을 앞세워 미니굴착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HD현대건설기계는 12월 8일 울산캠퍼스 홍보관에서 전 세계 15개국으로부터 법인 주재원, 딜러,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미니굴착기 7종 글로벌 론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일부터 나흘간 판교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워크숍’에서 컴팩(소형건설기계) 제품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한 데 이어, 신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글로벌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월간중장비 독자 및 건설기계업계 종사자 여러분! 희망과 성취,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 여러분의 모든 꿈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중장비업계는 지난 한 해 장기화된 불황과 급변하는 대외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버텨왔습니다.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에 경의와 존경을 표합니다.새해 역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긴축과 경기침체로 인해 대외 여건은 한층 더 어려워 질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일부에서는 국내 중장비산업이 저성장을 넘어 역성장까지 전망하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일부 있습
“지난 10여년 간 건사협 회무를 돌보면서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건설기계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말 과분한 명예까지 따라와 자랑스럽기도 하고 송구스럽기도 합니다. 이제 건설기계인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본업에 충실하면서, 그동안 세심하게 챙기지 못했던 현장의 건설기계인 후배들과 같이 땀흘리며 즐겁게 일하고자 합니다. ”건설기계개별연명협의회 전임 회장이었던 이주성 대표. 그동안 ‘회장님’ 소리만 들어온 이가 퇴임 후 현업으로 돌아가 굴삭기 운전대를 잡았다. 그는 “독립이다. 이제부터는 그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1월 24일 오전 킨텍스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첫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출범한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지원한다”는 방향 아래 스마트건설 생태계를 이루는 대ㆍ중소ㆍ벤처기업(현재 313개 참여중)이 운영을 주도하고고 있다.학계ㆍ연구원 및 공공 등이 지원하는 협의체로서, 6개의 핵심 기술별로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위원회(위원장: 건설사, 간사: 학·협회 등)와 기술위 간 공통 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로 구분되며, 운영위원회(위원장: 건설기술연구원)에서 기술/특별위원회 활동을
2022년 2월 24일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러시아에 대한 EU의 제재도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EU는 6월 23일 기존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1번째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를 승인했다.해당 제재에는 이미 EU 역내 수출입이 금지된 제재 품목이 제3국을 우회해 EU 역내로 수입되거나 러시아로 수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우회 방지 조치들이 포함됐다. 특히 우회수입 방지 조치에는 한국의 EU 주요 수출 품목인 철강의 일부 품목이 포함돼 있어 우리 기업의 주의가 필요하다.출처 : KOTRA작성 : 벨
우크라이나 건설 아카데미 과학 기술 센터 소장 Ivan Pereghinets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GDP에서 건설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3%로 이는 세계 평균의 50% 미만으로 낮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건설 산업은 투자 매력도가 있으나 현재 우크라이나는 사용 가능한 부동산과 총 가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없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우크라이나 건설 연맹(Confederation of Builders of Ukraine)에 따르면, 전쟁으로 파괴된 주택을 재건하려면 최소 390만 평방미터의 유리, 570만 입방미터(1190만 톤)의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건설공사에 대한 표준시방서를 연내 제정한다.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공법은 공사기간 단축, 시공 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으나, 그간 공통적으로 적용할 시공기준이 없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용된 건설공사의 자재, 장비, 시공, 품질, 안전 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을 담은 표준시방서를 마련하였으며, 최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11.10)를 마치고
콘테크(ConTech,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주식회사 스패너(Xpanner Inc.)가 스마트건설 활성화를 위한 ‘2023 스패너 쇼케이스’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2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스패너 아산공장에서 개최됐다. 머신가이던스, 틸트로테이터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건설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는 건설기계임대사업체 30여개사 40여명이 참석했고, 5개 건설사에서도 10여명이 내방했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 코리아, 스틸위스트 코리아, JK어태치먼트, 산업의역군, 드론디플로이 등 스패너의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