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고 중장비 최대 마켓으로 베트남 시장이 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협력과 전략이 중요한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국내 중고 중장비 수출기업들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들과의 강력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이해력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시장 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으며, 베트남 시장에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베트남 현지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현재 많은 수출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및 홍
중동지역 대표 건축기자재 박람회인 빅 파이브 글로벌(BIG 5 Global)이 지난 12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개최되었다. 1979년부터 역내 건축·건설 분야 산업 관계자들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되어온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44회를 맞이하였으며, 부동산 개발사, 건축가, 시공 및 설계사, 기자재 제조업체, 유통사 및 컨설턴트에 이르는 관련 산업 종사자 10만여 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 마련된 전시장은 건축내장재, 건설장비 외 품목(Sector) 별
HD현대건설기계가 미니굴착기 신규 라인업을 론칭하며, 제품 경쟁력과 공급능력을 앞세워 미니굴착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HD현대건설기계는 12월 8일 울산캠퍼스 홍보관에서 전 세계 15개국으로부터 법인 주재원, 딜러,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미니굴착기 7종 글로벌 론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일부터 나흘간 판교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워크숍’에서 컴팩(소형건설기계) 제품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한 데 이어, 신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글로벌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가상현실(V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전문 개발 기업인 위로드산업은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 기반 비마커(Markerless) 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 제조 분야를 혁신할 비마커-AR 융합 솔루션의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위로드산업은 2020년 설립된 첨단 ICT 분야 전문 개발 기업이다. 주요 업무로 VR/AR/X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수행한다. 최근에는 AR 기반 로봇 관제·제어 시스템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혁신적이고 첨단적인 사업 개발을 추구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건설 자본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리더인 인에이트(InEight Inc.)가 오늘 세 번째 연례 글로벌 자본 프로젝트 아웃룩(Global Capital Projects Outlook)을 시작한다. 아웃룩은 북미, 유럽 및 APAC 전역에서 300명의 세계 최대 자본 프로젝트 소유자 및 계약자 건설 전문가와 함께 수행한 연구에서 통찰력을 확보한다.올해의 아웃룩에 따르면 응답자의 거의 3/4(74%)이 비용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지장을 보고했으며, 70%는 공급망의 지연 및 지장을 언급했고 범위, 비용, 일정, 협업 및 기술
북미 최대의 건설자재 및 장비 전시회 ‘CONEXPO-CON/AGG 2023’이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09년부터 AEM(Association of Equipment Manufacturers, 장비제조업협회)에서 주최해 온 CONEXPO-CON/AGG는 오랜 역사를 지닌 건설 및 중장비 업계의 대표적인 전시·네트워킹 행사다.독일의 ‘The Bauma’, 프랑스의 ‘INTERMAT’과 함께 건설 및 건축 기계, 각종 중장비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세계 3대 전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는 건설산업을 기존의 종이도면·인력 중심에서 첨단 기술 중심으로 전환하여 디지털화·자동화하기 위해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디지털화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BIM이 활성화되면, ICT·로봇 등 첨단기술 활용도를 높여 건설 자동화의 기본 토대가 마련되며, 시설물 준공 이후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유지관리 체계도 구축이 가능하다. 생산시스템이 인력/현장에서 장비/공장 중심으로 전환되면, 건설공사의 생산성·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건설안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내용 중 우리
건설 작업을 담당하는 로봇의 개발과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이끌어가는 것은 컴퓨터 비전 및 센서, 그리고 인공지능(AI)의 발전이다. 또한 코로나 사태에 인원을 감축하여 작업해야 하는 현장의 사정 역시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테레사 아레발로가 형의 건설회사에서 드라이월(석고보드로 보강 처리한 건식 벽)을 완성시키는 작업에 처음으로 도전한 것은 고등학생 때였다. 드라이월의 밑바탕재를 발라 부드럽게 만드는 퍼티 처리에 대해, 아레발로는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케이크에 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건설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시대의 경계에 직면해 있다. 4차 산업혁명의 등장으로 건설산업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것은 디지털 산업의 발전 방향으로 건설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스마트 건설’이 주목받고 있다. 건설업에서는 야외작업이나 현장 간의 빈번한 이동, 날씨 등 외부환경에 의한 근무상황의 변화가 필연적으로 빈번히 일어날 수 있다. 그 때문에 타업종에서 실행되는 시스템에 의한 업무 표준화나 자동화·로봇화가 구현되기 어려운 업계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향후 노동시장의 축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
2022년을 맞이한 후에도 세계적인 컨테이너 부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수출활로 재편에 나서고 있는 우리 건기업계에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2021년 후반에 전 세계의 컨테이너 운임이 역대 최곳값으로 폭등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운임의 경우, 2021년 7월 하순 시점에 미국 동해안으로 향하는 40피트 컨테이너 1대가 10,0067달러로서, 데이터가 존재하는 2009년 이후 최초로 1만 달러를 넘었다. 똑같이 상하이에서 유럽으로 가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는 7,395달러였는데, 이는 전년도 대비 8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빅데이터를 활용, 업무 효율화는 물론 고객 특성에 맞는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인 ‘DI(Data Intelligence) 360’에 대한 성과 보고회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무 문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DI 360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2020년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와 공동 개발해 오픈한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으로, 사내 부문별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4차 산업 기반의 지능형 건설 핵심기술을 적용하는 건설자동화 시범사업을 11월 1일부터 지능형 도시 세종 국가시범도시(5-1생활권)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건설자동화 시범사업은 제6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18-`22년)에 따라 지능형 건설기술 확산을 위해 LH공사 주도로 건설자동화 실증연구를 시행하고 향후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8년 4월부터 추진되었으며, 3D BIM 설계를 기반으로 모든 시공과정을 관리함으로써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 되도록 하였으며, 드론측량을 활용하여 기성검사,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가 지난 9월 1일 개최됐다.올해 2회 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기술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전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스마트안전(15팀), 건설자동화(12팀), 로보틱스(15팀), IoT·AI·센싱(15팀), BIM SW Live(17팀) 등 총 5개 분야 74팀의 기술 경연과 전시로 진행됐다.91개 기관 및 기업 참여, 3일간 74개 기술 경합건설로봇
칠레 투자진흥청 Invest Chile와 스위스 투자진흥청 Switzerland Global Enterprise는 3월 23일 ‘칠레 인프라 건설의 붐’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칠레의 인프라 현황과 잠재력에 대해서 연사들이 논의하는 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주요 연사는 Christoff Janse(Invest Chile) 투자장려위원과 Cristian Anex(ADM 그룹) 이사였으며, 웨비나는 5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칠레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 가장 먼저 Invest Chile의 Ch
정부가 건설기계 검사제도를 대폭 강화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관리 강화에 본격 나섰다. 앞으로 미수검·불합격 건설기계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행정형벌을 부과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수검 건설기계에 대한 제재 강화 및 고위험 기종의 검사주기 단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기계관리법 및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19일 입법 예고하였다. 미수검 건설기계 과태료 상향 현재 미수검 시 부과하고 있는 과태료(2~50만 원)보다 미수검 건설기계 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1분기 굴삭기, 로우더 등 중장비 완성차 판매가 부진해 어려움을 겪은 제조사들이 신제품 출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신제품 출시로 '코로나19' 정면 돌파에 나서고 있는 것. 경쟁력 강화로 위기를 극복하고, 이후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래에 따른 시장과 기술의 변화에 확실한 대응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적인 의지로도 풀이된다. 우선 완성차 3사 중 두산인프라코어는 차세대 휠로더 라인업인 ‘DL-7’ 시리즈를, 볼보건설기계는 2020년 업그레이드형 대형 굴착기 ‘EC480E 파워-업’ 등
독일의 ‘BAUMA’, 프랑스 ‘Intermart’와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이자, 북미시장 최대규모 글로벌 전시회로 오랜 명성과 최대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CONEXPO’가 지난 3월10~13일 간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CONEXPO-CON/AGG 2020’ 라는 공식명칭을 달고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중국과 이탈리아 업체들의 참가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37개국, 2300개사에 이르는 업체들이 참가해 불황 속에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원장 박천홍)이 글로벌 농기계 산업 동향을 담은 기계기술정책 제98호 ‘글로벌 농기계 산업 동향 분석’을 발간했다. 기계연은 이번 보고서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농기계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 농기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농기계 산업은 농업에 쓰이는 기계로 트랙터, 콤바인, 베일러, 스프레이어 등이 주요 품목이며 기술과 자본이 집약된 산업으로 꼽힌다. 인구와 식량 수요가 증가하고 경작지와 농업 인력은 부족해지면서 농업의 기계화 요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관련 산업 성장이
지난 2월 3~7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미국 라스베가스 월드 오브 콘크리트 전시회(이하 World of Concrete 2020)’는 지난 1975년 창설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산업 전시회다.이번 World of Concrete 2020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중국업체의 참가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45개국 1,310개사가 참가했다. 전 세계 앵커, 프리캐스트, 에어 콤프레서, 히터, 펌프, 콘크리트 믹서 등 최신 건설 관련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