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 “연료효율 25% 향상”
F-시리즈 굴삭기 및 M-시리즈 휠로더

최신 환경규제 기준인 티어4 파이널 엔진을 장착하고 출시된 ‘F-시리즈 굴삭기’와 ‘M-시리즈 휠로더’는 캐터필러에서 가장 최근 생산된 차세대 모델이다.


이미 지난 2013년부터 이미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선진 건설기계시장에서 약 12만 5천대 이상이 가동돼 온 만큼 기술력이 검증된 모델이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엔진은 소형화되면서도 출력은 대폭 증가돼 친환경, 고연비, 고효율 모두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M-시리즈 휠로더는 차세대 조이스틱 조향 시스템 적용으로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등 각종 편의 시스템이 향상돼 운전자편의성과 작업효율을 증대시켰다.

 

전상윤 마케팅팀 팀장은 “캐터필러는 엔진을 직접 설계하고 생산하기 때문에 가장 최적화된 출력과 효율을 실현하는데, 바로 이것이 엔진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타 건기업체와 차별화 되는 경쟁력”이라며 “이러한 최첨단 기술력을 통해 기존 티어3 모델 대비 연료소모량은 약 13% 가량 절감되고 생산량은 약 10% 정도 증가함으로써 연료효율이 약 25% 정도 향상됐다”고 밝혔다.

 

혜인은 오는 10월 6일부터 이틀간 천안제1공장에서 ‘Tier4 Final Day 2015’ 행사를 개최해 새로워진 캐터필러 건기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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